감은사지 3층석탑을 음각화한 아름다운 등대가 우뚝 솟아있는 감포항은 바다를 전경으로 한 고유의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근처 방파제에 조성된 감포해상공원도 또 하나의 즐길거리입니다.
2018년 공원 조성을 마치고 해안데크, 바람개비 동산, 감포항 조형물과 벤치,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봉길리 앞바다에 육지로부터 200m쯤 떨어진 바위섬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 30대 문무왕 (661-681)의 수중릉입니다.
둘레 200m의 바위섬에 동서와 남북으로 십자 모양의 물길을 깎은 다음, 가운데 작은 못처럼 파여서 항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깊이 3.6m, 폭 2.85m, 두께 0.9m의 큰돌을 물속 2m 깊이에 놓아 그 밑에 유골을 모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토함산(745m)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신라 법흥왕 15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 후 신라 경덕왕 10년(751) 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해인사 장경판전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국내최고 2.6m 높이의 스톰웨이브(파도풀)의 웨이브존, 266m의 짜릿한 래프팅 코스의 토렌트존과 야외 스파 및 실내 스파와 슬라이드의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포시즌존이 있어 가족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내 물놀이 시설입니다.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지표면에 닿아 식는 과정에서 수축작용으로 균열을 일으켜 다각형 기둥모양의 절리(나란한 결)를 만들어 냈습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주상절리를 발견할 수 있고,
그 중 부채꼴 주상절리는 가장 눈에 띄는 명소입니다. 부채를 활짝 펼친 듯한 모습이 장관이며, 한 송이 해국을 닮아있어 '동해의 꽃'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주월드 어뮤즈먼트는 여름에는 인기 워터파크 ‘캘리포니아비치’도 함께 즐기고,
겨울에는 대규모 스노우파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분위기의 경주월드 바자지구는 경주월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놀이기구에 놀이기구, 각종 편의시설과 음식점까지 모두 준비된 경주월드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삼박자를 모두 갖춰 경주를 찾는 전국의 모든 관광객들에게 경주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될 전망입니다.
도시전체가 노천 박물관이라고 불릴만큼 신라 천년의 영화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경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황남동 포석로 일대의 “황남 큰길” 이라 불리던 골목길로, 전통한옥 스타일의 카페나 식당, 사진관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황리단길''이라는 이름은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진 단어로 “황남동의 경리단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국사기의 기록을 보면 문무왕 14년(674)에 연못인 '월지'가 조성되었고,
삼국통일이 완성된 이후인 679년에 '동궁'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동군애의 '임해전'은 연희, 회의, 접대 장소로 활용되었으며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를 보여줍니다.